Login
설립 취지

 


 20141229일 국회 여야 의원 102명이 공동 발의해서 199명 전원일치로 통과시킨 인성교육진흥법이란 법이 있습니다. 누군가는 인성교육을 법제화한 것은 세계 최초라며 자랑스레 이야기하지만, 마냥 이 법의 제정을 자랑할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인성 문제가 얼마나 절박하기에 법으로 강제해서라도 그것을 개선하고자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됐을지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부끄러워해야 한다면, 누가 부끄러워해야 할까요? 인성교육의 대상인 학생들이 부끄러워해야 할까요, 아니면 인성교육을 시키려는 어른들이 부끄러워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학생들을 경쟁의 울타리 속에 가둬놓고 시험과 성적에만 매진하도록 교육시켜놓고서는 이제 와서 인성마저 요구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지 우리 모두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이 질문 앞에 서서 서강대학교는 꿈을 꿉니다. 그리고 그 꿈이 구체화되도록 목표를 세웁니다. 그 꿈과 목표는 서강대학교를 설립한 예수회와 그 예수회를 창립한 로욜라의 이냐시오(14911556)가 꿨던 꿈이기도 합니다. “이웃을 위한 사람”(Person for others)이 바로 우리가 꾸는 꿈입니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서강대는 이웃을 위한 남녀 인간의 양성이라는 원칙과 목표 아래에서 인성 프로그램 성찰과 성장을 자체적으로 개발 · 실시합니다.

 

 

 
Hom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