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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P 소감

  

 

 

박필준 (OLP 18기 회장, 화일약품 대표이사)

  OLP 18기 과정 반년의 기간 동안 매 주 금요일은 한 주를 마무리 하는 날이자, 서강에서의 유쾌한 만남을 기대하게 되는 날이었다. 바쁜 일정에도 항상 열성적으로 과정을 이끌어주신 교수님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가고 있는 원우들과의 만남은 반복되는 지친 일상의 활력소가 되었다. 강사 분들의 열정적인 강의는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었고, 강의 후 화기애애한 모임과 세 번의 합숙세미나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만나고, 폭넓은 경제 분야의 깊이 있는 지식까지 놓칠 수 없다면 주저 없이 서강대 OLP를 추천하고 싶다. 

신동권 (OLP 18기,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우선, OLP 과정은 유사한 다른 과정에 비해 이름부터가 매우 특색이 있다. Opinion Leaders Program 이란 이름에 걸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강좌가 개설되어 최근의 경제문제 등 정제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지도 교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작은 것 하나까지도 관리하는 진정성을 볼 수 있었다.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 끈끈한 관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란 것을 깨달았다. 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 시절에 이 과정에 참여해 언론인 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 온 홍보담당자 분들과 수업, 부부특강, 그리고 세미나 등을 통해 친구가 되고, 이는 직장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기도 했다. 최근의 경제동향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직장생활에서도 새로운 에너지를 원한다면 서강대 OLP 과정을 꼭 추천한다. 

유택형 (OLP 18, 연합뉴스 부국장)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에서 OLP 과정을 다니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다. 2014년 6월 어느 날 아침 뉴스 제작 부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모여 그날의 취재 계획을 논의하는 편집총국 회의. 진지한 회의가 끝날 즈음 편집총국장이 서강대로부터 OLP 과정 지원자 선발 요청이 왔는데 누가 갈 사람 있느냐고 물었고 나는 사전 지식이 전혀 없었지만 옆도 돌아볼 것도 없이 냉큼 손을 들었다. 그렇게 해서 나의 OLP 과정 6개월이 시작됐다.

  일선 현장 기자와 몇몇 5~6개 부서장직 재임을 통틀어 27년째 언론생활을 하면서 당시 몸과 마음이 몹시 지쳐 있었고 삶 자체도 매우 무미건조하게 느껴질 무렵이었다. 하지만 매주 금요일 저녁 저명한 강사들의 강의를 듣고 3교시를 통해 원우들 및 교수님들과 활발히 교제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면서 50대 중년의 삶에서 활력을 크게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의식을 불태울 큰 동기를 얻게 됐다. 경제, 노동, 환경, 에너지 등 분야별로 한국 최고 수준에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해준 훌륭한 강사님들, 각계각층에서 온 다양한 원우들, 학교 관계자들의 세심한 지원과 배려 이 모든 것은 내가 이전까지 받은 교육 과정 중에서 최상이었다.

  어렵게 공부해 1981년 대학에 입학했지만 군사정권 아래라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고 낭만은 더더욱 없었다. 재학 도중 군 복무를 하고 돌아와 복학했지만 학내 분위기는 별로 달라진 게 없었다. 이후 그럭저럭 대학을 졸업한 후 취직하고 결혼해 자식까지 낳아 기르며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중년이고 학창시절에 대한 이렇다 할 인상적 추억을 갖지 못해 늘 아쉬움이 큰 터였다.

  그러나 OLP 과정을 계기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들은 강의는 나의 녹슨 지식 창고에 청량제 같은 역할을 했다. 기자생활 하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스쳐 지나쳤던 주요 경제 현안들에 대한 정밀 진단과 분석을 듣고 문제 해결 방안을 강사들과 같이 토론했던 시간은 나의 지식을 크게 업그레이드했고 언론인으로서의 사고의 질과 폭을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학기 배우고 사고한 양이 변변찮았던 4년의 대학시절보다 훨씬 많았던 것 같다.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온 원우들과 소맥잔을 곁들인 친교 시간도 더없이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무 이해관계 없이 그냥 원우라는 이유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교류한 순간은 이전 다른 어느 모임에서도 찾기 어려운 소중한 기회였다. 또 수덕사 템플스테이와 부산 나들이, 제주도 졸업 여행 등은 그간 정신없이 달리던 급행 열차에서 잠시나마 내려 망중한을 즐기고 나 자신을 돌아볼 여유를 제공한 훌륭한 여흥 프로그램이었다. 우연하게 잡은 기회였지만 그 내용과 결과를 생각하면 OLP 과정은 내 평생에 반드시 거쳐가야 할 필연이 아니었던가 생각 된다. 작은 소원이라면 이런 극찬으로도 다 설명하지 못할 배움과 교류의 장 OLP 과정이 더 발전하고 외부에 잘 알려져 한국의 주요 분야 인재들이 반드시 다녀가야 하는 필수 코스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성대영 (OLP 17기 회장, 위더스제약 대표이사)

  대부분의 기업인들이 경영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과정이 필요함을 피부로 느낄 때가 많다. 본인도 타 대학의 몇개의 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하지만 서강대의 OLP 과정을 수료하면서 서강대만의 확실한 차별성을 느꼈다. 첫째는 학교와 교수님들의 지극적인 관심과 열정이다. 서강만의 학사관리와 각 전문분야의 쉽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교수의 열정이다. 둘째는 젊은 구성원들의 적극성이다. OLP 과정의 구성원들이 차세대를 이끌어 갈 신진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강의에 대한 열정과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과 열성이 타 과정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서강만의 차별성에 감명 깊었다. CEO 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나는 주저없이 OLP 과정을 추천하고 싶다. 

손영득 (OLP 16기 회장, 한국고용정보 대표이사)

  OLP 과정을 열심히 다니느라 병이 났다고 엄살을 피우기도 했지만 16기를 수강하면서 행복했다. 폭넓은 세계 정세와 경제 흐름을 언론인들과 함께 생각할 수 있어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이었다. 각계 경제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정보와 지식을 압축적으로 전달해주는 강의는 사업하면서 복잡해진 머리를 식혀주고 경제 지식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기회였다. 마곡사에서 들은 마가스님의 말씀처럼 나 자신을 소중하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었다. 수업에 안 가면 얼마나 심심한 기분인지 알려준 재미있는 과정이었다.

최수호 (OLP 16기, YTN 해설위원실 실장)

   서강 OLP 입학을 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직장 후배 때문이었다. 2~3년 전 제가 좋아하는 이 후배가 술좌석에서 항시 구호를 붙여서 건배를 하자고 했는데 구호가 "! ! !"였다. OLP에서 겪었던 일들을 재미있게 얘기하면서 이 구호를 자꾸만 외치기에 얼마나 좋았으면 그럴까하고 저도 문을 두드리게 된 것입니다. 회사 끝나자마자 발에 땀나도록 가도 가끔 지각해서 출석체크를 꼼꼼히 하는 김홍균 교수님, 이인실 교수님의 눈치를 보기도 했지만, 강의만큼은 열심히 경청했고, 아주 유익했다.

특히 두, 세분의 강의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먼저 OLP 입학 후 첫 번째 강의로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대선을 세 달여 남겨놓은 상황에서 당시 가장 논란이 많았던 '경제 민주화'에 대한 개념과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밝혔는데, 강의실이 마치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했던 것 같았다. 또 새 정부에서 금융위원장으로 영전하신 신제윤 당시 기획재정부 차관의 국제금융과 환율전쟁에 대한 강의도 시의적으로 매우 적절했고, 많은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이런 학문적인 성과 외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수확도 있었다. 계속 줄어들던 음주량이 갑자기 자의반타의반(?)으로 대폭 늘어난 것이다. 매주 수요일 3교시, 10시가 다 되서 시작되다보니 조금만 수업(?)이 알차지면 자정을 훌쩍 넘기곤 했다. 한 번은 새벽 4시가 넘어 비몽사몽으로 귀가했는데, 집사람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아직도 섬뜩하다. "자신이 청년으로 되돌아 간 걸로 착각하느냐" 이런 집사람의 원성(?)을 들으며 원우들과 어울리다보니 어느덧 조업. 그리고 괌으로 떠난 졸업여행. 집사람과 같이 가서 "신혼여행 온 것 같다"는 다른 원우님들의 시샘어린 눈총을 받기도 했고, 실제로 대부분 혼자 온 원우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었다. 하지만 우리 부부에게는 너무 즐거운 추억이 됐고, OLP 수요일만 되면 신경이 날카로워졌던 집사람은 우여곡절(?)끝에 OLP 16기 배우자모임 회장직까지 맡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회장직을 수행하려는 집사람이 걱정스럽다.

 끝으로 OLP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16기 원우님들께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너무나 좋은 분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어떤 목사님의 책 제목이 연상된다. "사람이 선물입니다."

이덕수 (OLP 14기, 주식회사 타임즈코어 회장)

    서강대 경제대학원 OLP과정은 각자 하는 일이 차이가 나지만 절친한 친구 사이인 "거립지교(車笠之交)"의 친구가 되는 곳이고, 서로 뜻이 통해 거슬리는 일이 없는 "친구 사이인 막역지교(幕逆之交)"의 친구가 되는 곳이고, 나이를 초월한 깊은 우정을 나누는 사이인 "망년지교(忘年之交)"의 친구가 되는 곳이고, 물과 물고기의 관계처럼 친밀한 우정의 "수어지교(水魚之交)", 의 친구가 되는 곳이며, 절굿공이와 절구처럼 절친한 "저구지교(杵臼之交)"의 친구가 되는 곳 입니다. OLP과정은 이렇게 만남과 인연을 통해 아름다운 친구가 되는 곳 입니다.

이명희 (OLP 14기, 국민일보 차장)

 서강대 OLP과정은 경제학의 ABC'를 쉽게 풀어줘 경제분야에서 절반 이상 기자생활을 한 나에겐 복습하는 느낌이었다. 명 강사진들의 날카로운 비판을 접하면서 장밋빛 경제정책의 이면들을 볼 수 있었고 갑을병정관계에 얽힌 중소기업 사장들이 겪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수업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각종 모임을 통한 원우들간의 끈끈한 유대감은 다른 과정과 비교되는 서강대 OLP만의 자랑이다.

 

서수민 (OLP 13기, (주)DKC 대표이사)

   OLP 과정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듣고 있었지만 회사일과 잦은 출장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다. 막상 등록을 하고서도 저녁에 짬을 내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의 명강의와 그 이후 이어지던 열띤 토론으로 기대하지 못했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 수업이 있는 날 즐거운 마음으로 바쁜 시간을 뺄 수 있었던 것은 그 동안 잊고 있었던 앎에 대한 열정과 자기 발전을 위한 도전의식 때문이었다. 언론계, 기업, 공직 등 다양한 직군에 포진한 원우들과의 졸업 후 OLC 모임은 어릴 적 동네 친구모임처럼 끈끈하다.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어진 (OLP 12기, 안국약품 대표이사)

 OLP하면 첫째, 충실하고도 시의적절한 경제학 강의를 꼽지 않을 수 없다. 학문과 현장을 넘나드는 고수들의 강의 덕분에 글로벌 금융위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극복해야 하는지 충실히 배웠다. 둘째, 다른 어떤 과정보다 더 열정적인 교수님들 덕분에 오랜만에 상아탑의 정겹고 활기찬 분위기에 푹 빠질 수 있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엄숙하고 냉정하게 보였던 우리나라 오피니언 리더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알게 되고 서로 가슴을 열고 대화함으로써 많은 지식과 정을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 내게는 큰 기쁨이었다.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완숙해지는 장맛 관계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

 

이익수 (OLP 11기, 세계일보 상무)

 여러 대학에서 이른바 최고 경영자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학은 영향력 있는 동문들을 영입하고, 수강생들은 인적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해외 원정골프, 사기도박단 사건처럼 최고 과정을 불순한 의도로 참가한 일부 수강생들로 인해 불미스런 일이 터지기도 한다. 그러나 서강대 OLP과정은 그런 사례가 없고 앞으로 그럴 일도 없다고 단언한다. 왜냐하면 지도교수들이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자리를 마다하지 않는 정성을 기울인 결과 OLP 원우들끼리는 가족 관계라는 전통과 문화가 확립되기 때문이다. 서강대 OLP는 혈연이 아닌 우정으로 맺어진 또 다른 가족을 얻는, 독특한 과정이다.

  허인구 (OLP 10,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전무이사)

  OLP 10기들은 과정을 수료한지 벌써 6년이 지났지만 해가 갈수록 더욱 돈독한 원우 애를 나누고 있다. 1회 서울시내 각 지역을 돌며 점심모임을 갖고 1년에 두 번은 등산이나 골프를 포함한 정기모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처럼 OLP 원우회가 다른 어느 최고위과정들보다 강한 응집력을 갖게 된 것은 무엇보다 OLP만의 독특한 인적 구성의 강점 때문이다. 가장 활동력이 왕성했던 언론사 부. 차장급과 기업체 홍보실 팀장급을 주축으로 조화롭게 구성된 사회 각 분야 원우들이 강한 네트워킹을 이루며 함께 성장해오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학원 측의 치밀하고 효율적인 OLC 관리가 원우회 활동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 조찬 간담회는 뉴스의 중심이 되기도 하고 경제 등 분야별 소모임은 원우회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어제는 건축 디자인 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10기 원우가 내 사무실을 방문해 자신의 일과 인생에 대한 많은 얘기를 들려줬고 오늘은 대기업과 전경련 임원으로 있는 원우들과 전화통화로 일상에 대한 정담을 나누었다. 언제 어디서나 가까이 있는 원우들을 통해 지금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시대 트렌드를 배우는 OLP 과정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임석 (OLP 10기,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다소 막연히 시작했던 서강 OLP. 지금까지 많은 모임을 다녀봤지만 서강 OLP는 늘 박진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젊은 모임이었다. 생생한 현실경제에 대해 정확한 시각을 일깨워주던 각계 권위자들의 강의, 식사보다 더 든든한 지혜와 지식을 주던 조찬특강 등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내게 알게 모르게 큰 자양분이 되었다. 수업과 특강 외에도 제주도에서 함께 라운딩하며 배꼽 빠지게 웃었던 기억, 수업을 마치고 폭탄주를 돌리며 격의 없이 토론과 담소를 즐기던 기억들도 결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최기의 (OLP 9,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

  평생 금융권에서 일해 온 저에게 서강 OLP 과정은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인적 네트워크와 폭넓은 세계관을 더해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강사진이 들려준 다양하고 심도 깊은 강의는 경영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비즈니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특히 언론계, 법조계, 경제계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는 국내 어떤 기관에서도 얻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과정을 이수한지 시간이 흐른 지금도 항상 수업시간을 기다려왔던 그 기간들이 소중하게 기억되고 있고,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되었던 과정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오피니언 리더가 될 후배 원우들께서도 서강 OLP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장재진 (OLP 8기, (주)오리엔트 바이오 회장)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대학에서 많은 CEO 과정들을 권유 받기도 하고 경험도 하게 된다. 그 중 서강대 경제대학원 OLP 과정은 내 인생에 소중한 동기와 친구, , 동생을 만나게 해준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7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이제 우리들은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들로 자리매김하였다. 동기들 중 절반이 국내 주요 언론사의 실무진들이여서 분위기가 매우 활기 차 있었고, 그들과의 정보교류나 날선 비평의 시각은 기업을 경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언제라도 가장 권하고 싶은 과정을 말하라면 단연코 OLP 과정이다.

 

추왕훈 (OLP 8기, 연합뉴스 부장)

  OLP에 다니며 나는 내 안에서 무언가 생장하는 것을 느꼈다. 죽어 버린 줄 알았던 고목에 새 가지가 돋아나고 꽃이 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 읽는 것의 즐거움, 토론의 기쁨, 밤 캠퍼스의 신선한 공기. 참으로 오래 전에 잊은 줄 알았던 것들이 아닌가. OLP가 내 안에서 되살려 놓은 것은 이것만이 아니다. 단지 좋아서, 함께 있는 것이 즐거워서 사람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게 된 것도 그 중 하나다. 언제 끝날 지도 모르게 끝없이 잔이 돌아가는 수업 뒤풀이에서도 다음날 걱정을 잊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한국 경제의 앞날을 걱정하다, 미야자와 켄지의 소설에 바탕을 둔 애니메이션의 철학을 이야기하다, 결국에는 모두가 윗옷을 벗어젖히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했던 졸업여행의 그 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사람들을 다른 계기로, 다른 장소에서 만났더라도 이렇게 허물없는 사이가 될 수 있었을까. 회의적이다. 그렇게 본다면 서강대 OLP는 경이로운 공간이고 서로 모르던 수십 명의 사람들을 순식간에 친근하게 엮어 버리는 OLP 교수님들은 마법사인 것이 틀림없다.

 

 

 

김병희 (OLP 7기, (주) 희성 & H 대표이사)
  서강 OLP는 언론인, 기업가, 공직자가 한 울타리안에서 각각의 독특한 정서를 하나로 엮어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어가는 참신함이 돋보이는 과정이다. 오피니언 리더의 참신하고 깊은 통찰력을 공유하고, 다양한 과정을 함께 느끼며 헤쳐나가는 속에서 결속력도 높고 인간적인 끈끈한 정도 넘치는 것이 강점일 것이다. 탄탄한 교수진과 현장의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강사진이 쏟아내는 열정과 새로운 세계는 한층 더 세상을 보는 안목을 높여주기도 한다. 그렇다고 딱딱한 강의만의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화기 애애한 원우들과 강의를 듣고 술잔을 기울이며 지친 몸을 추수르는 재미도 좋다. 나이와 분야를 뛰어넘어 하나가 되가는 과정이 바로 서강 OLP인 것이다. 세상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깊은 안목을 주고, 서로를 이해가고 닮아갈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바로 참교육이 아닐까 한다. 원우들과의 만남과 강의가 기다려지는 것이 서강 OLP만의 독특함이다.
 
김성준 (OLP 6기, 근화모피 전무)
  OLP 6기의 송년 모임을 기다리면서 첫 수업시간에서의 당황했던 기억이 문득 떠오른다. 그저 나와 같이 사업을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겠지 했는데, 대부분의 원우들은 중견 기자. 고위공직자, 기업체 간부였고, 사업가는 별로 없었다. 20여년 동안 모피라는 작은 분야에서만 살아오면서 거의 만나보지 못했던 사람들과 같은 강의실에 앉아 있으면서 20년 만큼 멀게 느껴짐에 당황스러웠다. 3교시 모임, 제주세미나 일본 여행 등지에서 주임교수님이 제조하시고 원우들과 같이 했던 폭탄주. 작은 잔 속 위스키가 큰 잔의 맥주와 섞여 폭탄주가 되듯 멀고 먼 거리는 또 다시 보고픈 친밀감이 되어가고 있다. 오랜만의 OLP모임에서 보고 싶던 얼굴을 보고 싶겠구나. 오늘 모임에서도 역시 폭탄주로 우리의 만남을 축하하겠지? 기다리는 몇 시간이 길게만 느껴진다.
 
윤대승 (OLP 6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많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예전의 나는 그 때 그 때의 선택의 결과에 대해 많은 경우 후회하곤 했다. 하지만, 서강과의 만남은 나에게는 항상 이런 종류의 후회로부터 해방을 주었다. 서강 OLP와의 만남도 그 예외는 아니어서 그 모든 것에 만족한다. 자기 자신의 이익의 공유를 목적으로 만나는 것이 이런 과정의 공약수 일진데 소강 OLP는 우리나라 Opinion leader 들과의 만남을 통해 또 이 세상을 자기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해설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을 보고 읽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에서 이 과정기간 동안 원우들과 만남의 날이 기다려졌고 행복했다.
 
이경우 (OLP 4기)
  서강 OLP 과정은 우리나라 유일의 언론인 및 기업가 그리고 공직자가 한데 어울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업무적으로는 접촉할 기회가 없었던 그룹끼리 동기라는 울타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 울타리 안에서 서로 부대끼며 형 동생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앞으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과정인 것이다. 또한 이러한 끈끈한 정을 바탕으로 원우들의 결속력이 차고 넘쳐 타 그룹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비춰질 때 서강 OLP의 태동 의미가 더욱 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이질적 그룹이 모여 하나의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한국 유일의 오피니언 리더 교육 과정이 바로 지금 우리가 속하였던 서강 OLP 과정 인 것이다.
 
김영기 (OLP 5기)
  서강대 OLP는 나에게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과정이었다. 프로그램을 만들 때부터, 본 OLP 과정의 기획자인 남성일 교수님의 부탁을 받고 몇 가지 아이디어도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큰 얼개를 만드는데 조언을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5기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서 각 분야의 국내 최고 강사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도 큰 행운이었다. 특히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갖고 있는 원우들과의 토론은 늘 새로운 체험이었고 신선한 학습의 과정이었다. 어느 분야에서 어떤 직무에 종사하든지 경제의 흐름을 모르고는 남보다 앞서 갈 수 없다. 그래서 OLP는 글로벌 시대에 반드시 들어야 할 경제프로그램임을 확신한다. 또한 언론계에서 경제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은 이 과정을 통하여 시대의 흐름을 잡아내는 혜안을 기를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황희만 (OLP 5기)
  “OLP가 그렇게 재미있수?” 아내가 이렇게 불쑥 물어왔다. “왜?” “아침방송할려면 새벽에 일어나야 되고 지금쯤이면 자야하는데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OLP에는 왜 그렇게 열성이슈?” “그럼 재밌지. 오래간만에 배우니까 좋고 강의내용도 좋을 뿐만 아니라 남성일 주임교수님이 있는데 강사들의 강의가 끝나면 Gag로 종례를 해.” 무슨 Gag냐고 묻는 아내한테 쭉 pool을 해주었더니 아내는 금요일 저녁마다 빨리 OLP가라고 먼저 성구고 다녀오면 오늘은 무슨 Gag냐고 묻곤 했다. 즐거웠던 6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말았다. 그러나 OLP를 통해 살아있는 경제를 다시 배웠고 경제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또 무엇보다도 OLP원우들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창창한 분들이어서 이런 분들과 함께 인생의 Second Half를 풍요롭게 가꿀 수 있을 거라는 희망도 안게 되었다.
 
이판정 (OLP 4기, 넷피아닷컴 대표이사)
  벤처사업을 하면서 거시경제와 미시경제, 금융에 대한 지식이 부족함을 느끼던차, OLP과정을 통하여 경제, 금융, 국가관, 역사관 등을 폭넓게 배우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은 강사님들을 만나서 지식전문가(Knowledge adviser)에 대한 채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세계경영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원우분들, 특히 사업을 먼저 하셔서 사회경험이 많은 분들과 언론계, 법조계의 리더들과 교류하게 되어 인터넷벤처 비즈니스에서의 단점을 극복하는 아주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도약을 준비하는 벤처 경영자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김형진 (OLP 3기, 세종금융지주 회장)
  OLP라면 우선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의 명강의와 그 이후 이어지던 열띤 토론이 생각납니다. 수업이 있던 매주 금요일이 제게는 잊고 있었던 앎에 대한 열정을 새롭게 하고 자기발전을 위한 도전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규 강의 외에 진행되었던 다양한 과외 활동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 원우분들과 더없이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점도 큰 소득이었습니다.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우고자 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홍은주 (OLP 3기, MBC 경제부장)
  서강대 OLP 과정은 나에게 신선한 자극제였음을 고백한다.
각계의 경제 전문가들이 질높은 정보와 지식을 압축적으로 전달해줘서 '아는 것도 없고 모르는 것도 없는' 어설픈 경제 지식을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기회였고 훌륭한 취재원과 나란히 옆자리에 앉아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OLP 동기들과 함께 오른 한라산 높새오름의 풍경들, 그곳에서 먹었던 라면맛은 덤으로 따라온 즐거움이었다.
학기가 끝나는 지금은 슬슬 이런생각이 든다."이 재미있는 수업을 왜 일찍끝내나? 그냥 낙제해서 한학기 더다녀 볼까?"
 
박효성 (OLP 2기,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이사)
  영화 비즈니스는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야입니다. 하루 24시간 모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도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OLP과정은 다소 지쳐있던 저의 모든 감각기관에 윤활유같은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유능한 원우들과의 만남, 경제 이슈에 대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토론 등 OLP과정을 통해 상당한 지식과 함께 생활의 활력을 얻었습니다.
보다 나은 미래와 성장의 기회를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양재찬 (OLP 2기,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서강 OLP- 참 깐깐합니다. 적당히 시간을 때우는 식이 아닙니다. 덕분에 ‘경제의 ABC를 다시 깨우쳤습니다. 경제 현안과 접목하니까 더욱 현실감이 있었습니다. 역시 가장 큰 소득은 이 시대를 열심히 살아가는 분들과 호흡을 같이 했다는 것입니다. 기업인들과 언론인들이 만나 열정과 고민을 함께 나눈 마당이었습니다. 사실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강의시간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밤 10시쯤 수업이 끝난 뒤 신촌 대학가 캠퍼스를 나설 때 느씬 뿌듯함과 상쾌함은 직접 체험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희열이었습니다.
서강 OLP- 그 넉 달은 삶과 일에 대한 보람과 의욕으로 다시 저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김상영 (OLP 1기, 동아일보 경제부 차장)
  참으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든 기간이었습니다. 수업이 있던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던 일이 생각납니다. 우선 한국 최고의 강사들이 들려준 다양하고 깊이있는 강의를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지적 호기심만 채워주는 것이 아니라 회사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강의보다 더욱 값비싼 소득은 OLP에서 만난 원우들과의 인간관계입니다.각자의 분야에서 맹장으로 일하시는 이 분들과의 소중한 만남 덕분에 인생이 더욱 풍성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배 원우들께서도 OLP에서 중년의 깊이를 더하시기 바랍니다.
 
조윤증 (OLP 1기, SBS 경제부 차장)
  오랜만의 歸鄕이었습니다. 중년의 나이로 돌아온 지친 나그네를 고향은 따뜻하게 안아 주었습니다. 다시 듣게된 명강의들은 타성에 젖어 살아온 지난날에 대한 많은 반성의 시간을 주었습니다. 또 혼란스럽게 얽혀있던 지식의 실타래도 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동료 원우들도 귀중한 재산입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교과과정과 또 그에 못지않은 과외 활동도 OLP의 독보적 경쟁력을 유지시킬 것으로 믿습니다.
 
이용식 (OLP 1기, IBM 홍보담당 상무)
  20여년간 홍보관련업무에 종사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경제에 관한 이해였는데, OLP과정은 경제, 경영, 언론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며 사물을 경제적 관점에서 더 깊고 넓게 볼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철저한 시간개념과 엄격한 출석체크 및 박진감 있게 진행되는 교육과정과 주가 환율 알아 맞추기 등 개성있고 자발적인 자치회 분위기는 참여한 이들에게 OLP는 아무리 바빠도 꼭 참석할 만한 가치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보람과 자부심을 갖게 했다.
 
김영갑 (OLP 1기, 서울지법 부장판사)
  20년간 많은 경제사건을 포함한 재판업무를 담당하면서 경제에 대하여 약간 눈을 뜬 정도였을 뿐인데, OLP 강의를 듣게 되면서 경제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하여 상당한 지식을 얻게 된 것은 크나큰 기쁨이었다. 2차례의 외부강의와 해외 졸업여행은 서로간의 벽을 허무는
기회였고, 특히 남도문화답사기행에는 대학에 합격한 고3 아들까지 데리고 참석하여 다산초당, 보길도, 막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회, 보성의 차밭 등 평소에 접할 수 없는 환상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영원한 추억거리를 간직하게 되었다.
 
이영미 (OLP 1기, (주)세미성 대표)
  서강대 OLP의 1기를 수강한 것은 행운이었다. 수업이 있는 금요일은 즐겁게 기다려지는 날이었다 글로벌한 세계 정세와 경제 흐름을 언론인들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충족감을 주는 수업이었고, 언론인과 기업인의 역할을 토론하며, 함께 축제처럼 즐기면서 따뜻하고, 진솔하며, 믿음직한 많은 원우들을 만난 것은 지금도 매우 기쁘게 생각되는 요소이다.
2년전 AMP(최고 경영자 과정)을 공부 했지만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수준 높은 수업을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시야를 갖게 되어 21C에 성공적인 도약을 하고자하는 CEO들에게는 일일이 찾아다니며 권하고 싶은 절절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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